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시로 상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13화 마지막에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무대를 지켜보는 것으로 처음 출연했다. 그리고 14화부터 직접적으로 등장. 본래 해외에 있다가 귀국한 이후 곧바로 [[346 프로덕션]]로 들어왔다. 부장이 회장님께 연락은 했냐고 물어보자 "아버지에게는 편지로 말해뒀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회장의 딸인 것으로 추정된다.~~[[낙하산]]~~.신데렐라 프로젝트 부서에 들러서 아이돌들을 한번 본 다음에 뉴 제네레이션즈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고, 뒤늦게 들어온 프로듀서를 격려해주고 퇴장한다. 그대로 등장이 끝나는 걸로 여겨졌는데... 14화 마지막에 '''현재 346 프로덕션이 맡고 있는 아이돌 프로젝트 전원 해체 및 백지화'''라는 폭탄을 던진다. 이러한 파격적 결정의 이유와, 미시로 상무의 향후 계획에 따라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서 미시로 상무의 방침이 공개되었는데, 선별된 인물을 등용하여, 대외적인 346 프로덕션의 이미지에 맞춘 고급화 전략을 통해 큰 성과를 내는 것이다.[* 재미있게도 이런 방향성은 손에 있는 아이돌로 최고의 효율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이전까지 키워온 멤버와 아이돌이라도 보다 강하다는 이유로 갈아내는 현실의 데레마스 프로듀서들의 전략과 일치해있다. 다만 정말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런 폭탄 선언은 다분히 근시안적이며 어떤 면에서는 차라리 억지에 가깝다. 단순히 기업 이미지를 위한답시고 미완의 신데렐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이미 본 궤도에 올라 안정적으로 수입을 뽑아내고 있는 아이돌 프로젝트들까지 전부 해체하고 그중 몇몇만 골라내어 처음부터 다시 프로듀스하겠다는 결정은 단순히 금전적으로만 따져봐도 엄청난 손해다. 물론 애초에 346 자체가 아이돌 사업 이전부터 초대형 기업이었으므로 손실을 만회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상무의 결정이 무리한 점이 많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일단 주주들이 가만히 있을까--] 이 방침을 통하여 사실상 346 아이돌 유닛들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첫번째로 회사의 탑 아이돌인 [[타카가키 카에데]]를 선택, 스케줄이 예정되어있는 무대 대신 더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카에데는 그 무대가 자신의 데뷔무대였던 곳인데다 팬과 같이 나아가려는 자신의 의도와 맞지 않았기에 상무의 제안을 거절했다. 16화에서 프로듀서의 기획안을 받아들이면서 최소 4분기 말까지 일정 수준의 성과를 보이는 조건으로 프로듀서에게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한해서 재량권을 인정해주는데, 이 당시의 시점은 3분기쯤이었다. 여기에는 프로듀서가 성과를 뽑아 주면 당연히 좋은 것이고, 뽑지 못한다 해도 자신의 방침에 반대하는 이들을 역으로 반박할 좋은 구실로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프로듀서가 어떤 응수를 하더라도 이득이 남는 수인 셈. 그와 동시에 자신은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엄포를 놓았는데, 이는 '버라이어티 방송의 감소 및 캐릭터성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구체화되었다. 17화에서는 아이돌들의 개성을 살리는 것은 좋지만 성과가 늦게 나오고 미시로 프로덕션의 방향성과 다르다고 한다.[* 이마니시 부장과의 대화를 보면 아이돌 프로덕션만이 아니라 미시로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립된 지 얼마 안 돼서 확실한 지향점 없이 크기만 비대하던 아이돌 부문에 나름의 방향성을 부여하겠다는 목적으로 보이나...이미 미시로 프로덕션에 들어온 수많은 개성파 아이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횡포나 다름없는 처사다.] 미카의 화장품 광고 컨셉 기획도 미시로 상무가 작성한듯. 다행인지 변화를 확 준것치곤 성공은 했으나 미카의 팬 일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실 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만 보인다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 그리고 부정적인 반응이라는 것도 '새로운 이미지도 괜찮다'는 것을 전제로 '다만 기존 이미지에 비하면 왠지 멀게 느껴진다' 정도로, 마냥 부정적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반응이었다.] 미카 본인도 이러한 반응을 의식하고 자신의 개성을 억눌러야 한다는 것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었다. 결과적으론 [[아카기 미리아|성모 미리아님]]의 가호 하에 상무가 지시한 이미지 하에서 갸루 컨셉을 지키는 타협을 따낸 덕에 미시로 상무나 미카나 크게 손해를 보진 않았지만[* 다만,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그러한 대사가 이유 없이 들어갈 리는 없다. 애초에 미카의 이미지 변환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그러한 어른스러운 컨셉이 원래 카리스마 계통이었던 미카에게도 어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에다 스즈호]]나 [[남바 에미]]같은 아이들에게서 예능을 제거하면? 마침 이 둘은 회사 라디오인 매직아워에서 이 현실을 대놓고 깠다.], 개인의 고충은 안중에 없이 책상자리에서 지도만을 보는 사람의 한계도 드러난 화였다. 18화에서 일절 모습을 비추지 않았지만 미시로 상무가 부임해온 뒤부터 [[하야미 카나데]],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시오미 슈코]]가 광고나 잡지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상무도 나름 [[Project Krone|첨병들]]을 모으고 있다는 암시가 주어지고 있다. 19화에서 [[키무라 나츠키]]에 주목해 나츠키를 중심으로 한 아이돌 록 밴드 유닛을 기획하려 한다. 기획 전 사전 오디션을 위해 직접 [[호시 쇼코]], [[마츠나가 료]]를 데리고 연습실을 찾았다가 우연히 [[뉴 제네레이션]]의 곡 '새내기 Evo! Revo! Generation!'을 합창하던 린, 나오, 카렌을 보더니 '''[[트라이어드 프리머스|경영자로써의 감]]'''을 느꼈고, 일단 자리를 비우게 한 다음 심사를 거쳐 료와 쇼코를 나츠키와 묶은 유닛으로 발탁시켰다. 세 사람 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에 여기에서 끝냈더라면 좋아겠지만 이번에도 [[까라면 까]] 식의 독단이 발목을 잡고 만다. [[답정너|구성원들의 진행 의견 반영을 철저히 틀어막은 채]] "내 방식대로만 따르면 성공을 보증한다"고만 말하며 밀어붙여 반감을 사더니,[* 상무의 가장 큰 문제점인 독단과 독선이 두드러진 화였다. [[록 음악]]이란 장르의 가장 중요한 대전제가 바로 ''''자유로움''''인데 그것을 다 짜놓은 각본에 맞춰놓고 록 밴드처럼 연출해봐야 나츠키 말마따나 '엉터리 록'에 지나지 않는다. --[[FT아일랜드|근데]] [[씨엔블루|현실의]] [[엔플라잉|아이돌]] [[IZ|밴드는...]]-- 검증된 아티스트들로 고급화를 노리겠다는 양반이 정작 아티스트 개개인의 능력을 부정하고 자존심은 덤으로 짓밟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결국 [[타다 리이나]]의 "내가 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록"이라는 말에 자극을 받은 나츠키가 카에데에 이어 두번째로 면전에서 프로젝트 참여를 거절해 버리는 것도 모자라 신데렐라 무도회에 합류해 버렸다. 매직아워에서 료가 자신을 아웃로 신세라고 한 것을 보면 료와 쇼코도 포기하기로 한 듯. 19화까지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그녀의 지침이나 제안을 대놓고 혹은 은근히 무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보복 조치는 취하지 않은 듯. 카에데 같은 톱스타급 아이돌이 아니라도 작중에서 딱히 상무의 제안을 거슬렀다고 불이익을 당했다는 사례는 없다. 20화에서는 '''[[Project Krone]]'''(프로젝트 크로네)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10명을 선정해 준비시킨다. 참가 아이돌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시오미 슈코]], [[하야미 카나데]], [[타치바나 아리스]], [[오오츠키 유이]], [[사기사와 후미카]], '''[[아나스타샤]]''', '''[[시부야 린]]''', [[호죠 카렌]], [[카미야 나오]]. 마지막 세 명은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닛명은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이다. --그리고 쿨 타입이 대부분이라 "어쩐지 계속 패션 탄압하더라니 미시로 상무는 쿨P였다!"드립이 흥하고있다-- 당연히 프로듀서와 두 당사자는 처음엔 격하게 반발했지만 "그만두라고 명령하는 게 아니라 겸임하자고 권유하는 거잖나? 평소에도 애들 자주성 강조하더니 그렇게 자신없는건가?" 식의 논지로 대답하였다. NO MAKE 20화에선 미국에서 있던 연줄을 토대로 헐리우드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다른 부서에도 손이 뻗어있는 만큼, 기존의 계획을 백지화하면서 파란을 불러왔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빠르면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단 소문도 돌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마니시 부장은 상무가 346 프로덕션의 극초기 상황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지켜본 사람이었기에 346 프로덕션이 가질 본연의 모습을 보고있단 평가를 내렸다.~~그걸 본편에서 보여달란 말이다~~ 22화에서는 후미카가 긴장감에 쓰러지고, 트라이어드가 프리머스가 다음 순서로 나가게 되었으나 신데프로 전체가 올라가 트라이어드 프리머스가 준비할 시간을 벌어주어 가을 라이브이자 프로젝트 크로네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겨울 무도회를 기대하겠다는 말을 한다. 23화에서는 잠수탄 우즈키의 일로 동요하던 린이 결국 레슨을 빼먹고 양성소로 향하자, 이를 보고받고는 프로듀서를 불러서 '자네 의견대로 '''개성을 존중해 준 결과가 이건가?''' 이쪽에도 그쪽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으니 잘라내라'라고 이야기한다. 이어서 "아이돌을 별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별은 별로서의 의미가 없어. 그저 무가치한 어둠이고 무(無)일 뿐이야."라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하고 양성소에 틀어박혀 버린 우즈키를 비판한다. 그러나 이에 프로듀서가 '별은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이고, 걷히지 않는 구름은 없습니다'라고 응수하자 언제나처럼(…) 별다른 행동에 들어가지는 않고 일단은 지켜보기로 한 듯. 24화 시작부터 출연하여 겨우 회사로 돌아온 우즈키에게 '네 빛은 어디에 있지? 너는 [[신데렐라|재투성이]][* 신데렐라 자체가 재투성이 여자라는 의미다.]일 뿐이야. 재투성이에게 성의 계단을 오르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는 비난조의 말을 툭 던지고 가 버린다. 그 후에도 프로듀서를 따로 호출해 '자네가 못하겠다면 내가 대신 잘라줄까?' 에 이어 '이건 자네 부서의 존속이 달린 일' 이란 표현까지 사용하며 빨리 잘라버리라고 재촉했다.~~자기가 직접하지않고 아이돌 담당 부하한테 시키는 악랄함~~ 이후 부장은 프로듀서의 이상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한 데 대한 반발심이 작용한 게 아니냐면서, 감정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못박으며 뉴제네 콘서트장에 가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진짜 왔다.(...) 처음에는 우즈키를 확실히 잘라버릴 명분을 세울 생각이었겠지만, 우즈키가 S(mile)ING!을 부르며 부활하자 놀란듯한 표정을 지은 뒤 영 못마땅한 듯 나가 버린다. 25화에선 아이돌 부서의 총괄이기에 신데렐라의 무도회에 참관하게 되었다.[* VIP룸에서 있다가 부장이 직접 보러가란 말에 '총괄이니까 놀러 온 것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시찰을 핑계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해서 내려왔다.] 말이 그렇지만 프로젝트 크로네도 신데렐라의 무도회에 참가한 것을 보면 상무도 손을 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에는 나아갈 목표가 필요해. 모두가 동경하는 빛나는 목표가.''' >'''그렇기에 성은 고상하고 아름답지. 그곳에 서는 자들은 그에 어울리는 빛을 가진 자가 아니면 안 돼.''' 무대시찰을 하던 도중에 프로듀서와 만나게 되었는데, 여전히 서로의 차이를 매듭짓지는 못했지만 서로가 향하는 방향이 다르기에 아이돌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것도 다를 수 있단 말에 ~~시무룩~~수긍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연장 객석에 직접 내려가 무대를 보다니 별일이라는 부장의 말에 '가끔은 성에서 나와 별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신데렐라 무도회 이후 전무로 승진했으며,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를 그대로 계승한 신데렐라 걸즈의 봄 라이브 자료를 치히로를 통해 프로듀서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라이브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아이돌들의 무대를 지켜보는데 이때 '''미소를 짓고 있다.''' 일말의 사건과 경험을 통해 그녀도 나름대로 배운 게 있었던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